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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우월성 발휘되고있는 조선의 보건제도
(평양 10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류경안과종합병원이 새로 일떠서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게 되였다.

최근년간 조선로동당의 인민중시, 인민사랑에 의하여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 옥류아동병원, 류경치과병원을 비롯한 현대적인 치료예방기관들이 문수지구에 솟아나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이 더욱 높이 발휘되고있다.

예방의학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을 내놓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55(1966)년 10월 고전적로작 《사회주의의학은 예방의학이다》에서 사회주의의학의 본성적요구에 맞게 예방을 치료에 확고히 앞세울데 대한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조선의 보건부문에서는 당의 예방의학적방침이 시종일관 관철되고있으며 치료예방사업에서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나고있다.

사회주의보건시책으로 해마다 근로자들이 무상으로 의료봉사의 혜택을 받고 건강한 몸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적극 참가하고있다.

어린이와 녀성들에게는 특별한 국가적혜택이 돌려지고있다.

옥류아동병원에서만도 개원후 지금까지 전국각지의 20여만명의 어린이들이 진찰과 치료를 받았으며 중환자들과 선천성질병으로 앓고있던 아이들이 기적적으로 소생하였다.

녀성들에 대한 해산방조와 치료가 국가부담으로 보장되여 평양산원에서 현재까지 468쌍의 세쌍둥이, 7쌍의 네쌍둥이가 태여났으며 정기적인 검진에 의한 진단으로 수많은 녀성들이 유선증치료를 비롯한 각종 의료봉사를 받았다.

한편 중앙으로부터 모든 시, 군에 이르기까지 위생방역기관들이 꾸려지고 위생방역사업체계가 정연하게 세워져 여러가지 전염병과 질병들이 철저히 근절되고있다.

세계적으로 조류독감, 에볼라 등 새로운 급성전염병들에 의해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잃고있는속에 조선에서는 국가비상방역위원회의 통일적지휘밑에 전염병들을 막기 위한 통보체계를 세우고 주민들속에서 위생선전사업과 검병, 검진, 소독사업을 강화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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