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원 10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제3차 전국버섯생산부문 과학기술발표회 및 기술강습이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20일 황해북도 사리원시에서 진행되였다.

국가과학원 중앙버섯연구소와 김일성종합대학, 장철구평양상업종합대학, 평양시, 황해북도, 황해남도를 비롯한 20여개 단위의 과학자, 기술자, 연구사, 현장일군 및 버섯재배공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발표회에는 나라의 실정에 맞는 새로운 버섯품종과 대용기질원료개발을 비롯하여 버섯생산을 과학화, 집약화, 공업화하는데 이바지할 80여건의 론문들이 제출되였다.

《바늘잎나무톱밥에 의한 버섯재배기술》, 《버섯생산에서 생물활성복합제의 리용》, 《물리적방법에 의한 버섯병해충구제방법》을 비롯한 많은 론문들이 평가를 받았다.

여러가지 버섯종류에 따르는 재배기술, 버섯피해잡균대책, 지역적특성에 맞는 버섯재배용대용원료개발, 버섯의 공업적생산과 관련한 몇가지 과학기술적문제 등에 대한 기술강습도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