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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남조선의 《지뢰폭발》사건연극은 대결선동광대극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24일 《대결광대극의 종착점은 죽음과 파멸뿐》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박근혜역적패당의 동족대결소동이 더욱더 미친증세를 보이고있다.

청와대악녀의 모략의 검은 마수가 문화예술분야에까지 뻗쳐져 대결을 선동하는 반공화국연극 《DMZ 1584》가 남조선사회에 뻐젓이 나돌고있는 형편이다.

그 연극으로 말하면 지난해 8월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 남측지역에서 발생한 《지뢰폭발》사건을 내용으로 한것으로서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을 남쪽사회에 불어넣어 또 한차례의 대결광풍을 일으키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

이것은 북과 남사이의 무력충돌을 막고 긴장을 완화하며 관계발전을 도모해나갈것을 확약한 력사적인 8월합의를 전면부정하는 고의적이며 란폭한 배신행위로서 또 하나의 반민족적, 반통일적폭거로 된다.

이 모략광대놀음은 박근혜년이야말로 동족간의 반목질시를 조장하고 대결과 전쟁을 부추기는 재앙단지이며 더는 두어서는 안될 암적존재, 민족의 명단에서 가차없이 제껴버려야 할 천하의 마녀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다 아는바와 같이 일촉즉발의 전쟁상황으로까지 치닫게 했던 지난해 《8월사건》은 박근혜일당이 우리 인민군대를 어째보려고 몰래 묻어두었던 지뢰에 제사람을 잡은 남잡이가 제잡이로 된 사건이다.

그런데 강도가 강도야 한다고 박근혜년이 만사람의 지탄을 받고 이미 시궁창에 처박힌 사건을 또다시 우리와 억지로 련결시켜 외곡날조한 너절한 기만극을 서슴없이 조작하여 무대에 올려놓은것은 도발과 대결로 얼룩진 구정물이 속통에 꽉 들어찬 박근혜년만이 저지를수 있는짓이다.

오죽하면 남조선항간에서 박근혜년을 두고 《도발설》을 도발하는 특등사기군이라고 말하겠는가.

더우기 박근혜년이 돈이 모든것을 지배하는 황금만능의 썩어빠진 사회에서는 어울리지도 않는 그 무슨 《무료》관람이라는 희극까지 벌려놓은것을 보면 히스테리적인 대결광증이 어느 정도인가를 잘 알수 있다.

박근혜년이 사람들이 기억에 올리기조차 저어하는 반공화국모략사건을 1년이 지난 오늘에 와서 예술무대를 통해 재현하는 광대놀음을 벌려놓은데는 제년딴의 흉심이 깔려있다.

한마디로 남조선사회에 극단한 《안보》분위기를 조성하여 《안보장사》로 안팎으로 몰린 제년의 심각한 통치위기를 모면하고 더러운 잔명을 조금이라도 유지해보려는것이 년이 추구한 목적이다.

그러나 그 어떤 권모술수로도 남쪽에서 날로 높아가는 반박근혜분위기를 눅잦힐수 없으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동경심과 련북통일기운을 막을수 없다.

구름이 잦으면 비가 온다고 박근혜역도가 그런 반공화국모략극에 계속 매여달릴수록 결과는 죽음의 문전을 더욱 앞당기는것뿐이다.

반역통치의 종착점은 파멸이며 죄는 지은데로 가기 마련이다.

박근혜년이 집권기간 민족앞에 지은 헤아릴수 없는 만고죄악은 죽어서도 두고두고 영영 씻을수 없다.

남조선의 문화예술인들에게 말하건대 진정한 문화예술인이라면 인민의 수치스러운 버림을 받아 산송장이 되여버린지 오랜 박근혜년의 동족대결광란에 절대로 추종하지 말아야 하며 도발적인 《DMZ 1584》공연놀음을 당장 걷어치워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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