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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옷차림문화발전에 적극 기여하는 단위
(평양 10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는 민족의 옷차림문화발전에 적극 기여하는 단위들이 많다.

그 가운데는 전국조선옷전시회에 여러번 입선하여 사람들속에 널리 알려진 평양시 모란봉구역종합양복점도 있다.

얼마전에 있은 제14차 전국조선옷전시회에서도 이 양복점은 각이한 형태와 색갈의 조선옷과 계절옷들을 잘 만들어 전시함으로써 또다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곳 일군들은 미래지향적이며 혁신적인 사업기풍, 과학기술이 완벽하게 안받침된 경영전략을 세우고 민족적향취가 넘치는 더 좋은 옷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자체의 힘으로 짧은 기간에 과학기술보급실과 견본제작실 등을 꾸려놓고 조선민족의 체질적특성에 맞는 새형의 옷도안들을 창안하기 위한 두뇌전, 기술전을 적극 벌리고있다.

질기면서도 색갈이 곱고 구김이 없는 인견천을 비롯한 국내자재와 기술에 의거한 피복생산공정도 새로 갖추고 인민들에 대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평양시 중구역에서 사는 리옥희는 어떤 형태의 옷이든 시대적미감이 나게 하면서도 손님들의 기호와 몸매에 꼭 어울리게 제작하는것이 이곳 재단사들과 재봉공들의 깐진 일솜씨라고 하면서 얼마전에 해입은 조선치마저고리는 마을에서는 물론 직장에서도 대인기이라고 말하였다.

성과에 만족을 모르는 양복점에서는 지금 누구나 다 한가지이상의 특출한 옷도안을 내놓고 높은 기술기능수준을 소유하기 위한 사업에 적극 참가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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