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직업총동맹 제7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시대적임무와 직맹조직들의 과업》에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궐기모임이 27일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앞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룡해동지와 조선직업총동맹 제7차대회 참가자들, 시안의 로동계급, 직맹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 앞서 참가자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모임에서는 주영길 직총중앙위원회 위원장의 보고에 이어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서한은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도약기의 요구에 맞게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임무를 다하며 전 동맹을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앞길을 환히 밝혀준 불멸의 대강이라고 강조하였다.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믿음과 기대를 언제나 명심하고 조국과 혁명앞에 지닌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모두가 영웅적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영웅적기상과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기는데 적극 이바지 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