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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구전투에서 성과를 이룩하고있는 지방단위들
(평양 10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할데 대한 조선로동당의 뜻을 받들고 지방 시, 군들에서 산림복구전투에 계속 힘을 넣어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자강도 성간군에서는 실한 나무모를 키워내기 위한 김매기에 힘을 집중하여 군모체양묘장과 군중양묘장들, 군안의 모든 기관, 기업소, 협동농장들의 자체양묘장들에서 아카시아나무, 세잎소나무 등 수만그루의 나무모들을 튼튼히 자래우고있다.

개성시에서는 박연지구에 모체양묘장을 새로 일떠세우고 산림복구전투에 필요한 나무모를 보장하고있다.

시산림경영소에서는 수종별에 따르는 관리기술을 높이는것과 함께 온도와 습도보장 등 생산에 필요한 사업들을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여 잣나무, 창성이깔나무 등 여러 수종의 나무모를 많이 키워가고있다.

함경남도 요덕군에서는 가을철국토관리총동원기간을 맞으며 종자채취와 나무구뎅이 파기 등 산림복구와 관련한 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이 사업을 적극 내밀고있다.

황해북도 신계군산림경영소에서도 창성이깔나무, 잣나무를 비롯하여 바늘잎나무모생산을 지난 시기보다 1.5배로 늘일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음으로써 수백만그루의 나무모를 생산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

이곳에서는 일정한 너비의 두둑으로 된 나무모밭사이에 들깨작물을 심어 땅속해충의 피해를 없애는 방법을 도입하여 나무모의 사름률을 거의 100%에 도달하게 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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