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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분수령으로 하여 당과 혁명발전에서 최전성기가 펼쳐지고있는 뜻깊은 올해에 조선직업총동맹 제7차대회가 열린것은 매우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금이야말로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장성강화된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백옥같은 애국충정과 영웅적창조본때, 숭고한 정신도덕적풍모를 최대로 높이 발휘하여야 할 때이다.
백두의 혈통만을 알고 당의 굴함없는 공격적인 혁명사상의 철저한 체현자, 관철자인 영웅적로동계급의 대부대가 있는 한 우리 당중앙의 절대적권위는 확고부동하다.
자기 힘을 굳게 믿고 그에 철저히 의거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억센 기둥을 세워나가는 자강력의 강자들이 바로 우리 로동계급이다.자력갱생의 무쇠마치로 사대와 교조, 기술신비주의와 보수주의를 산산이 짓부셔버리며 빈터에서 주체공업의 창조물들을 꽝꽝 만들어내던 그 정신, 그 본때를 줄기차게 이어나가는 우리 로동계급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오늘 경제와 국방, 과학과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발전성과들이 끊임없이 이룩되고있다.
오늘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의연히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있으며 우리가 가야 할 혁명의 길도 아직 멀고 험난하다.
영웅적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여,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총진군대오를 앞장에서 이끄는 기관차가 되고 사회의 본보기가 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추동해나가자.(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