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대표단 단장으로 웬남에서 진행된 제18차 공산당,로동당들의 국제회의에 참가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수용동지는 회의기간 웬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마쟈르로동당 위원장,체스꼬 체히-모라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을 각각 만나 담화를 하였다.
석상들에서 리수용동지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로동당과 인민이 적대세력들의 침략과 제재압살책동을 짓부시며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조선로동당의 위업을 적극 지지하는 여러 나라 당들과의 친선관계를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웬 푸 쫑총비서는 호지명주석과 김일성주석께서 마련하여주신 두 나라 당과 정부,인민들사이의 친선관계는 끊임없이 공고발전하여왔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통일을 지지하며 두 당,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계속 강화발전시켜나갈 웬남공산당의 시종일관한 립장을 표명하였다.
튜르매르 쥴라위원장은 조선로동당은 사회주의를 옹호하고 전진시켜나가는 강위력한 당이라고 하면서 마쟈르로동당은 앞으로도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조선로동당의 투쟁에 전적인 련대성을 보낼것이라고 말하였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조선로동당과 인민이 영웅적기개와 의지를 발휘하여 정의의 위업을 실현해나가는데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보이쩨흐?필리쁘위원장은 국제사회에서 높은 권위를 지니고있는 조선로동당의 투쟁경험에서 많은것을 배우고있다고 하면서 두 당사이의 친선관계를 모든 분야에 걸쳐 발전시켜나갈것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한편 리수용동지는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대외관계위원회 위원장,네팔공산당(통일된 맑스-레닌주의) 고위지도자이며 상무위원인 네팔 전 수상,스리랑카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가이아나인민진보당 총비서,로씨야련방공산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국가회의 국제문제위원회 제1부위원장,방글라데슈로동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영국의 공산당 총비서,팔레스티나공산당 총비서 등을 각각 만났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