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대표단 단장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수용동지가 28일 웬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개막된 제18차 공산당, 로동당들의 국제회의에서 연설하였다.
그는 세기와 년대를 이어가며 진행되여오고있는 공산당, 로동당들의 국제회의가 자기의 숭고한 사명과 목적에 맞게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책동을 짓부시고 사회주의운동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나누고 호상 지지와 련대성을 강화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이번 회의가 현시기 자주력량과 지배주의세력사이의 대결이 더욱 심화되고있는데 대처하여 공산당, 로동당들이 옳바른 전략전술을 가지고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며 단결과 련대성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리라고 확신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오늘 국제무대에서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려는 세계진보적인민들과 침략과 전쟁, 강권과 전횡을 일삼는 제국주의반동세력사이에 심각한 대립과 투쟁이 벌어지고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5월 당 제7차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에서 현시기 국제정세의 특징은 지배권확보를 위한 렬강들사이의 갈등과 대립이 더욱더 심화되고 자주력량과 지배주의세력사이의 대결에서 미국을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세력, 반동세력이 점차 쇠퇴몰락하고있는것이라고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
멸망에 직면한 제국주의반동세력은 지금 저들의 지배권을 유지해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미국을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자들은 이른바 《민주주의》와 《반테로전》, 《인권옹호》와 《세계화》의 간판밑에 다른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유린말살하고 저들의 지배주의야망을 이루어보려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으로 주권국가의 자주권과 국제적정의가 무참히 침해당하고있는 현 국제정세는 세계의 모든 공산당, 로동당들이 반제자주, 사회주의리념밑에 하나로 굳게 단결하여 적대세력들의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세계자주화위업을 다그쳐나갈것을 그 어느때보다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세계자주화를 실현하는것은 인류의 공통된 지향이며 시대의 력사적과제이다.
세계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반제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성을 견지하여야 하며 이 투쟁에서 응당 공산당, 로동당들이 선봉대가 되고 기수가 되여야 할것이다.
지금 제국주의자들은 자주성을 지향하는 나라와 민족들사이에 불신과 알륵을 조장, 격화시키고 적대감을 조성하여 단결하지 못하도록 하고있으며 나라와 지역들의 분쟁문제에 끼여들어 그것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분렬리간책동에는 단결의 전략으로 맞서싸워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원칙적립장이다.
세계 여러 나라 공산당, 로동당들은 반제자주의 기치밑에 단결하여 공동의 적인 제국주의자들을 반대하는데로 투쟁의 창끝을 돌려야 할것이다.
제국주의, 지배주의세력의 침략과 내정간섭, 전쟁책동을 저지파탄시키고 세계평화와 안전을 수호함으로써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실현하는것은 오늘 공산당, 로동당들앞에 나서는 가장 중대하고 절박한 과제이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는 이번 회의가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공세에 대처하여 공산당, 로동당들이 옳바른 투쟁전략과 전술을 가지고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켜나갈데 대한 문제를 기본의제로 내세운데 대하여 전적으로 지지찬동한다.
사회주의는 그 과학성과 진리성으로 하여 영원한 생명력을 가지고있다.
위대한 사회주의10월혁명의 승리로 이 지구상에 첫 사회주의국가가 탄생한 때로부터 한세기가 되여오는 오늘까지 사회주의는 과학성과 진리성으로 하여 인류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져있다.
비록 동유럽에서 사회주의가 일시 좌절과 진통을 겪었지만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전진시켜나가려는 공산당, 로동당들의 지향과 의지를 반영하여 1992년 4월에 발표된 평양선언의 정신에 따라 수많은 공산당, 로동당들이 사회주의궤도를 따라 승리적으로 전진해나가고있으며 공산당, 로동당들의 국제적회합도 매해 열리고있다.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하고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는것은 조선로동당의 최종목적이다.
오늘 조선로동당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실현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지도사상인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라는 철리를 밝히시고 인민들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인민사랑의 참다운 정치를 펼쳐가고계신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 제7차대회에서 밝혀주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따라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가고있다.
정치군사강국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면서 과학기술을 기관차로 하여 경제강국, 문명강국건설을 다그쳐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자는것이 바로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드팀없는 의지이다.
우리 당은 인민중시, 군대중시, 청년중시의 3대전략을 제일가는 무기로 틀어쥐고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매진할것이며 자강력제일주의기치높이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제재봉쇄책동을 짓부시고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다.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를 건설하는것은 우리 당의 투쟁목표이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투쟁하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립장이다.
우리 당은 미국의 날로 가증되는 핵전쟁위협에 대처하여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하여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전략적로선을 제시하고 그 관철을 위하여 적극 투쟁하고있다.
우리 당의 새로운 병진로선은 우리 혁명의 합법칙적요구이고 필연적선택이며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리익으로부터 출발한 전략적로선이다.
우리 당은 병진로선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미국에 의하여 강요되고있는 핵전쟁위험을 강위력한 핵억제력에 의거하여 근원적으로 종식시키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를 수호해나갈것이다.
우리 당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안전과 공고한 평화를 위한 투쟁에서 각국 공산당, 로동당의 전투적지지와 련대성을 매우 귀중히 여기고있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세계 여러 나라 공산당, 로동당들의 지지성원속에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하여, 인류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적극 투쟁해나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