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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전지역에서 박근혜를 징벌하기 위한 집회와 시위 전개
(평양 10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보도들에 의하면 박근혜역도를 단호히 징벌하기 위한 남조선 각계층의 투쟁이 29일 전지역에서 일제히 전개되였다.

2016민중총궐기투쟁본부와 각 지역 시민단체들의 주최하에 서울로부터 제주도에 이르는 남조선의 곳곳에서 진행된 투쟁에는 중, 고등학교 학생들, 대학생들, 교수들, 로동자, 농민들, 야당의원들, 가정부인들, 로인들과 부모들의 손을 잡고 나온 어린이들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군중이 떨쳐나섰다.

서울 청계천광장에서는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오라 박근혜》민중총궐기집회가 벌어졌다.

5만여명의 남녀로소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괴뢰당국이 72개 중대 8,000여명의 폭압무력을 시내 곳곳에 투입하여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한 가운데 열린 초불집회에서는 2016민중총궐기투쟁본부 공동대표, 카톨릭농민회 회장, 경기도 성남시장 그리고 각계층 시민들과 학생들이 발언하였다.

발언자들은 박근혜가 파탄시킨 이 땅의 민주주의를 되찾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전개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집회가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청와대로 가자》, 《박근혜는 물러가라》, 《박근혜는 하야하라》고 웨치며 청와대를 향해 시위행진을 하였다.

물대포를 대기시켜놓고 차벽을 설치한 파쑈경찰이 폭압에 날뛰자 격분한 시위자들은 《경찰은 비켜라》, 《박근혜 퇴진하라》, 《폭력경찰 규탄한다.》고 웨치며 격렬히 맞서 싸웠다.

이어 시위자들은 세종문화회관앞에서 다시 집회를 가지였다.

이날의 투쟁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0일 새벽 1시경까지 진행되였다.

남조선의 다른 지역들에서도 박근혜퇴진을 위한 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랐다.

울산지역 시민사회단체들, 정당들로 구성된 울산범시민시국회의는 울산에서 박근혜퇴진을 요구하는 범시민총궐기집회를 가지였다.

광주에서도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민주주의광주행동이 국정롱단 박근혜퇴진촉구 시국집회를 가지였다.

부산에서는 철도로조원들이 대학생들과 함께 시위를 벌렸으며 제주도에서는 민중총궐기 제주위원회가 주최하는 《최순실의 나라, 박근혜 하야 촉구! 제주도민 초불집회》가 진행되였다.

한편 고려대학교, 동국대학교, 서강대학교,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를 비롯한 10개 대학의 일반대학원 총학생회도 한양대학교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박근혜퇴진과 《최순실게이트》의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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