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반기문이 우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공화국을 걸고드는 망발을 계속 해대고있다.
지난 10월 21일 공식석상에서 또다시 우리의 핵무력강화조치를 헐뜯으며 유엔《제재결의》를 빨리 채택해야 한다고 고아대다 못해 《중대한 인권침해가 지속되고있다.》느니,《북인권문제를 국제적론의대상으로 삼아야 한다.》느니 하는 악담까지 늘어놓았다.
유엔수장노릇도 다 해먹게 된 오늘까지도 《대북제재》와 《북인권》나발을 앞장서 불어대고있는것은 동족을 물어뜯어서라도 미국과 박근혜패당의 환심을 사서 유엔사무총장의 감투를 괴뢰대통령벙거지로 바꾸어써보려는 비렬한 술책이다.
겨레와 민중이 아니라 미국과 박근혜패당이 반기는 짓거리만 골라하는 반기문이야말로 남조선인민들이 가장 반기지 않는 악질친미주구이다.
미국에 빌붙어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은 때부터 반기문은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만 미쳐날뛰였다.
괴뢰외교통상부 장관자리에 있을 당시 부쉬의 《선핵포기》론을 되받아외우며 북남관계를 악화시키고 미국에 추종하여 이라크에 대한 파병강행론을 주장하는 등 친미사대외교행위를 일삼아 《미국의 외교관》같다는 비난까지 받았다.
상전의 조종하에 유엔사무총장의 감투를 얻어쓴 후에도 미국과 박근혜패당의 반공화국제재소동과 인권모략소동에 맞장구를 치며 국제무대를 동족대결마당으로 악용하였다.
이자가 사무총장으로 있은 지난 10년간 유엔이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강권과 전횡이 판을 치고 약소국들에 대한 침략과 불의가 합법화되는 가장 무능,무기력하고 부패타락한 국제기구로 전락된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제 겨레,제 민족을 위해 한가지라도 유익한 일을 할 생각은 하지 않고 미국에 대한 숭배와 굴종,동족대결에 미쳐돌아가는 반기문과 같은 매국노가 국제무대에서 설쳐대고있는것자체가 민족의 더없는 수치이다.
반공화국대결광신자,민족반역자로 겨레의 지탄을 받고있는 반기문이 미국을 등에 업고 박근혜치마꼬리에 붙으면 《대통령》감투를 쉽게 뒤집어쓸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산이다.
《박근혜 심판!》,《박근혜 탄핵!》을 부르짖는 각계 민중의 함성과 격류가 전역을 휩쓸고 한쪽에서는 그에 휘말린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최측근패거리들마저 살구멍을 찾겠다고 너도나도 《박근혜배》에서 뛰여내리고있는것이 오늘의 남조선현실이다.
운명이 경각에 이른 박근혜에게 매달리는것이야말로 가라앉는 배에 오르는 얼나간자의 추태이며 스스로 올가미에 목을 들이미는것이나 같다.
남조선민심은 죽음의 문턱에 서있는 박근혜에게서 권력의 바통을 넘겨받겠다고 모지름쓰는 반기문에게도 이미 사형선고를 내렸으며 날로 추락하는 지지률은 그를 실증해주고있다.
반기문은 지금처럼 어리석게 놀아대다가는 《대통령》은 고사하고 보통사람의 자격으로도 남조선에 되돌아올수 없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미국과 박근혜의 특등주구 반기문을 동네 개도 반기지 않을것이다.
기자 량 필(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