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당출판보도물은 수령의 출판보도물로서의 면모를 더욱 훌륭히 갖추게 되였으며 준엄한 년대들마다 당의 위업을 실현하는데서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올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주체적출판보도물건설사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은 당출판보도물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데 있고 천만군민을 힘있게 추동하도록 하신데 있으며 주체언론의 강력한 대부대를 마련해주신데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장군님께서는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할데 대한 강령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벌려나가는데서 당적출판보도물에 선차적인 의의를 부여하시였다.

로동계급의 당적출판보도물의 사명과 임무, 그 건설원칙과 방도에 이르기까지 장군님께서 밝혀주신 출판보도사상과 리론들은 당적출판보도물들이 튼튼히 틀어쥐고 구현해나가야 할 지도적지침이다.

장군님께서는 우리의 출판보도물이 당의 웅대한 사회주의강국건설구상을 받들어 천만군민의 심장을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로 세차게 높뛰게 하고 그들을 당정책관철에로 산악같이 불러일으키는데서 선도자로 활약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당의 기초축성시기부터 우리의 기자, 언론인들이 오직 당과 수령만을 아는 참다운 주체형의 혁명가로 자라나도록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신분도 위대한 장군님이시며 기자, 언론인대렬을 당의 위업에 충직한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대오로 키우는데 커다란 심혈을 기울여오신분도 우리 장군님이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