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6년 11월 2일기사 목록
민주조선 일본반동들의 야스구니진쟈참배소동 규탄
(평양 11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반동들의 야스구니진쟈참배소동이 집요하게 감행되고있다.

얼마전 《모두가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는 국회의원모임》에 소속되여있는 약 80명의 극우익정객들이 야스구니진쟈에 몰려가 집단참배놀음을 벌려놓았는가 하면 일본총무상과 수상보좌관이란자들도 야스구니진쟈에 달려가 머리를 쪼아리는 추태를 벌려놓았다.

2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일본반동들이 아시아나라들의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야스구니진쟈에 한사코 머리를 들이밀지 못해 애를 박박 쓰는것은 죄악의 력사를 되살려보려는 부질없는 망상때문이라고 까밝혔다.

론평은 일본반동들이 야스구니진쟈를 찾아와 머리를 쪼아리기를 즐기는데는 그들대로의 중요한 목적이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본반동들은 야스구니진쟈참배를 전범자들의 죽은 넋을 위로하고 그들의 침략정신을 이어받아 군국주의해외침략야망을 기어이 달성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계기로 삼고있다.

특히는 과거청산에 관한 국제사회의 요구에 정면도전하면서 저들의 특대형반인륜범죄행위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한사코 회피해나서고있다.

이 모든것이 일본반동들의 군국주의해외침략책동과 하나로 이어져있다는것은 두말할 여지도 없다.

론평은 군국주의망령을 되살려보려고 야스구니진쟈에 자주 찾아다니는 일본반동들의 추태는 마치 그 무엇을 얻어보려고 오물장을 열심히 뒤지는 정신병자를 방불케 하고있다고 조소하였다.

일본반동들은 가련하고 무분별한 망동으로 세상사람들을 웃기지 말고 진정한 평화의 길을 걸어야 할것이라고 론평은 강조하였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