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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님과 일화(583)
   확고부동한 선군의 의지

(평양 1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34(1945)년 10월 2일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강선길에 앞서 평양병기제조소자리를 찾으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는 이제부터 모든것이 파괴된 빈터우에서 민주주의 새 조선을 일떠세워야 한다고, 우리가 부강한 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하려면 당도 창건하고 인민정권도 수립하여야 하며 나라와 민족을 보위할수 있는 강력한 정규무력도 건설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이날 무력건설에서 중요한것은 모든 군인들을 현대적무기와 군사장비로 튼튼히 무장시키는것이며 그러자면 자체의 병기공업을 창설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시면서 당면한 조선의 실정으로부터 당장 중무기를 생산하기 어려운 조건에서 먼저 간단한 저격무기부터 생산하며 점차 병기공업의 토대가 축성되는데 따라 현대적인 중무기와 각종 군사장비들을 생산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수령님의 뜻을 높이 받들고 병기공장 로동계급과 기술자들은 병기공업의 력사가 없고 기술이 부족한 조선에서는 기관단총을 만들수 없다고 하며 다른 나라만 쳐다보던 사대주의자들과 기술신비주의자들의 책동을 짓부시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드디여 첫 기관단총시제품을 만들어내고야말았다.

주체37(1948)년 12월 12일 군수공업부문 로동계급이 만들어낸 기관단총에 대한 시험사격을 하신 수령님께서는 명중된 목표판을 보시며 로동계급이 처음으로 만든 기관단총이 아주 훌륭하다고, 명중률도 높고 집중성도 좋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울리신 총성은 조선에서 주체적인 병기공업의 창설을 알리는 신호총성, 강력한 총대로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해가시려는 수령님의 확고부동한 선군의 의지를 세상에 알리는 뢰성이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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