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일본은 졸렬한 사고방식을 버리라고 충고하였다.
얼마전 일본외상 기시다가 유네스코에 세계기록유산항목심의절차를 개선하라고 삿대질을 해대면서 기구에 올해 회비를 납부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론평은 외신들은 일본의 이 망동이 지난해에 유네스코가 과거 일본의 남경대학살만행과 관련한 자료를 세계기록유산명단에 올린데 대한 반응이라고 평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결국 일본이 세계기록유산항목심의절차를 개선하라는것은 저들의 과거죄악과 관련한 유산들을 항목에서 제외시켜야 한다는것이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유네스코의 돈줄을 잘라 목조르기를 하겠다는것이다.
정치난쟁이 일본만이 가지고있는 치졸하고 저렬한 사고방식의 발로이다.
유네스코의 회비는 기구의 규약에 따라 성원국들이 의무적으로 내게 되여있는 분담금이지 그 무슨 기부금이 아니다. 하지만 일본은 이것을 흥정물로 여기면서 불순한 정치적야욕을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하고있다.
세계에는 과거에 잘못을 저지른 나라들이 적지 않지만 이렇게 일본처럼 철면피하고 유치하게 놀아대는 나라는 없다.
문제는 돈으로 만사를 다 해결해보려고 하는 일본반동들의 행동을 외교적미숙성으로만 볼수 없다는것이다. 여기에는 과거의 침략력사를 덮어버리고 그 청산에 대한 국가적책임을 회피해보려는 음흉한 속심이 깔려있다.
일본이 력사의 진실을 외면하고 그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계속 비렬하게 놀아댄다면 죄는 그만큼 더 커지게 될것이며 국제사회의 버림밖에 받을것이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