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대학들이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연구성과들을 확대하고있다.

여기에서 한덕수평양경공업종합대학이 큰 역할을 하고있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 나간 연구집단은 유연창대직기를 개조하여 가방용천생산의 정상화에 기여한데 이어 고온고압로라염색기를 모든 방직공장들에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마감단계에서 추진하고있다.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에서는 콩신젖생산공정을 새롭게 확립하고 10여종의 새 제품을 개발하였으며 제품의 질제고를 위한 연구를 적극화하고있다.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에 나간 연구사들은 여러가지 사탕생산공정의 자동화를 실현하였다.

연구사들은 류경김치공장에 통김치와 깍두기, 장절임생산공정을 확립하고 버섯가공공정의 현대화를 적극 밀고나가고있다.

이밖에도 여러 공장들에 나가 겨절임무우, 띄운콩생산공정을 꾸리고 새로운 화장품들에 대한 개발 등 연구사업을 힘있게 내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