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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나라 언론들 남조선인민들의 대중적투쟁 광범히 보도
(평양 11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세계 여러 나라 통신, 신문, 방송들이 5일 남조선 각지에서 진행된 각계층 인민들의 반《정부》투쟁을 널리 보도하였다.

미국의 AP통신은 수많은 시민들이 서울의 중심거리에 모여 《대역죄》, 《범죄》 등의 단어를 사용하며 정치적추문에 휘말린 박근혜의 퇴진을 요구하였다고 하면서 이번 집회는 최근에 진행된 반《정부》정치집회중에서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였다고 전하였다.

통신은 박근혜가 《대국민담화》를 통하여 사과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에서는 그가 막후실세로 불리웠던 최순실의 국정롱락을 사실상 허락했다는 의혹이 커가고있다고 하면서 시위대의 바다가 광장들을 꽉 채웠다고 강조하였다.

영국의 로이터통신은 불합리한 사회를 참을수 없어 나왔다는 고등학교 학생의 말을 전하면서 《2008년 미국산소고기수입 반대시위이후 가장 큰 시위》라고 평하였다.

프랑스의 AFP통신은 박근혜가 《대국민담화》를 통하여 《감정섞인 연설》을 하였으나 그에게 동정심을 보이는 사람은 거의나 없다고 보도하였다.

10대의 딸과 함께 나온 한 가정주부는 기자와의 회견에서 《박근혜의 담화가 더 큰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박대통령은 마치 본인은 죄가 없다는듯 실소를 자아내는 변명을 계속하고있다.》고 울분을 토했다고 통신은 밝혔다.

미국의 CNN방송은 박근혜가 두번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화를 잠재울수 없었다고 평하였다.

아이를 데리고나온 가족 등 남녀로소 모두가 초불과 구호판들을 들고 도로를 가득 메우며 《박근혜 하야》를 웨쳤다고 방송은 전하였다.

영국의 BBC방송과 신문 《인디펜던트》, 까타르의 알 자제라 위성TV방송 등도 남조선의 국민들이 다시 거리로 나왔다, 박《대통령》이 자리에서 내려오라는 대규모시위에 직면했다고 하면서 시위투쟁소식을 일제히 보도하였다.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는 남조선사람들이 최태민가족에 의해 국정이 롱락당한데 대해 수치스러워하고있다고 하면서 인터네트가입자들이 최순실을 《순데렐라》라고 이름붙였지만 오늘의 이야기는 신데렐라처럼 행복한 결말로 끝날것 같지 않다고 야유하였다.

영국신문 《파이낸셜 타임스》는 《박근혜의 배역이 공주로부터 꼭두각시로 바뀌였다.》고 조소하면서 박근혜는 결국 불통의 덫에 걸린것이라고 폭로하였다.

일본의 《아사히신붕》은 박근혜가 《담화》를 통해 수사를 받겠다고 밝혔지만 남조선사람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았으며 신임《총리》와 《거국일치내각》을 구성하겠다는 박근혜의 시도도 여론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있다고 까밝혔다.

신문은 반《정부》집회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집회참가자들이 자기의 이름을 적극적으로 드러냈다고 시위분위기를 전하였다.

일본의 《마이니찌신붕》은 박근혜의 지지률이 력대 《대통령》가운데 최저인 5%로 내려갔다, 4일에 발표한 《담화》가 국민들의 분노의 불길에 기름을 부었다, 박근혜를 지탱해온 대구, 경상북도지역에서의 지지도 붕괴되였다, 박근혜에 대한 분노가 최고조에 달하였다고 지적하였다.

일본의 다른 신문들도 박근혜의 퇴진을 요구하는 여론의 압력이 갈수록 거세지고있다고 보도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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