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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일본반동들이 총련을 허물어버리겠다는것은 오산중의 오산
(평양 1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9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일본반동들이 자주권과 생존권을 수호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공화국의 자위적인 핵무력강화조치를 악랄하게 걸고들며 반공화국, 반총련소동에 그 어느때보다도 미쳐날뛰고있다고 단죄하였다.

문제는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압살소동이 우리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인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괴롭히고 그들의 생존권마저 위협한다는데 있다고 론평은 까밝혔다.

총련에 대한 일본의 정치불망나니들의 망동은 한계를 넘어서고있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미국의 악랄한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적극 편승하여 감행하던 반공화국대결책동이 총파산의 위기에 직면하고 우리 공화국이 동방의 핵강국으로 우뚝 솟아오르자 악에 받친 일본반동들은 《법치》와 《인권》의 허울마저 다 벗어던지고 총련에 대한 국가적테로를 계단식으로 확대해나가는 식으로 앙갚음을 하려 하고있는것이다.속통이 좁고 못돼먹은 섬나라족속들만이 할수 있는 비렬한 행위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다.

일본반동들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

위대한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며 자기의 위용을 남김없이 시위하고있는 긍지높은 주체의 조국의 보호속에 있는 총련조직을 허물어버리겠다는것은 오산중의 오산, 망상중의 망상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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