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6년 11월 10일기사 목록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16》
(평양 1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총련분회대표자대회-2016》이 6일 도꾜에 있는 조선대학교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남승우부의장 등과 총련중앙 고문들, 각 국장들, 총련과 녀성동맹 본부위원장들, 분회대표자들, 중앙단체, 사업체 책임일군들, 총련본부와 지부의 전임, 비전임일군들, 청상회를 비롯한 단체 비전임열성자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에서 총련분회대표자대회앞으로 보낸 축전이 랑독되였다.

허종만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1961년에 가진 첫 《총련분회열성자대회》로부터 55년의 년륜을 새겨온 분회대표자대회의 오랜 력사중에서도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12》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4년간은 조국청사와 민족사에 그 류례가 없는 참으로 격동적인 시기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총화기간 총련과 녀성동맹의 분회들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분회사업에 주신 말씀을 구현한 10가지목표에 따라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을 활발히 벌려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대회에서는 조국에서 보낸 축하록화편집물이 상영되였다.

토론들이 있었다.

대회에서는 모범적인 총련분회들에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분회표창장과 부문별모범분회표창장, 모범분회기발 등이 수여되였다.

김정은원수님께 올리는 편지가 랑독되였다.

편지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강령적인 5월 25일 서한에서 밝혀주신 5대과업을 재일동포들의 기본생활단위인 분회에서 전면적으로 관철함으로써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16》을 총련의 위용을 떨치고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결정적인 도약의 계기로 빛내일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 즈음한 사진전시회와 예술공연이 진행되였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