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인쇄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9일과 10일 평양종합인쇄공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는 인쇄부문의 일군들과 교원, 연구사, 기술자, 박사원생, 3대혁명소조원들이 참가하였다.
발표회에는 출판지도국, 평양종합인쇄공장, 출판인쇄과학연구소, 평양인쇄공업대학, 외국문출판사를 비롯한 여러 단위들에서 내놓은 50여건의 론문들이 제출되였다.
참가자들은 인쇄공업의 현대화, 정보화를 힘있게 추진하며 원료, 자재, 설비들의 국산화를 더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을 소개하였다.
그중에는 현실적의의가 크고 인쇄공업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다지는데 기여를 할수 있는 《합리적인 콤퓨터조판방법에 의한 인쇄공정확립》, 《출판인쇄부문 자재규격자료집》, 《신문륜전인쇄기 100부자동계수기》, 《수자식점도계》 등의 론문들이 있다.
발표회기간 출판정보화체계구축과 인쇄공장통합생산체계실현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10일 페막식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