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10일 남조선《CBS》방송이 최순실의 국정개입행위들이 박근혜의 지시에 따른것이였다는 사실이 드러난데 대해 전하였다.
방송은 박근혜가 청와대내부문건을 최순실에게 보여주고 의견을 들으라고 지시하는 내용이 담긴 록음화일이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손전화기에서 발견되였다고 폭로하였다.
광고사를 강탈한 의혹이 있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이였던 안종범도 그것이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것이라고 진술한적이 있다고 방송은 지적하였다.
방송은 이 진술이 사실인 경우 사태는 심각하다고 하면서 이것은 기밀루출과 모금 등에 《대통령》의 지시나 개입이 있었다는 사실을 뒤받침한다고 언급하였다.
《총리》와 《총리》내정자, 경제부총리와 부총리내정자가 동시에 존재하는 혼란스러운 상황 그리고 류례가 없는 현직《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앞둔속에서 공직사회는 흔들리고있으며 따라서 통치의 불확실성을 제거하는것이 급선무이라고 방송은 주장하였다.
방송은 이러한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대통령》이 2선으로의 후퇴의지를 밝히고 퇴진에 나섬으로써 조기 《대통령》선거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