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의 인터네트잡지 《렘취취》가 2일 《김정은시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공식 정치무대에 등장하시였을 때 로씨야의 한 전문가가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위업을 드팀없이 계승해나가실것이라고 예평한 사실을 전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훌륭한 외교술을 지니고계시였으며 커다란 업적을 쌓으시였다.

그이의 서거이후 조선은 《제도붕괴》를 노린 외부의 경제제재와 봉쇄, 련이은 자연재해로 하여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김일성주석의 후계자이신 김정일령도자께서는 그처럼 어려운 조건에서도 조선의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시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조선을 현명하게 이끌고계신다.

오늘날 조선앞에 나선 가장 중요한 과업은 경제강국건설이다.

조선을 방문한 로씨야전문가들은 이 나라에서 사회적안정이 보장되고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인 발전이 이룩되고있다고 말하고있다.

특히 국방공업과 과학기술부문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있다고 평가하고있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김정일령도자의 념원대로 우주강국건설위업을 실현해나가신다.

여러차례 인공지구위성을 궤도에 진입시킨 조선은 올해 새형의 정지위성운반로케트용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에서 성공하였다.

김정은각하의 탁월한 령도에 의해 조선은 가까운 앞날에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설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