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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각계 박근혜퇴진투쟁 계속 전개
(평양 1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보도들에 의하면 박근혜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남조선 각계층의 투쟁이 계속 줄기차게 벌어지고있다.

1,550여개 시민사회단체 련대조직인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은 13일 국민과 싸워이긴 권력은 없다고 하면서 12일의 100만여개 초불열기를 전지역으로 확대해나갈것이라고 선언하였다.

단체는 100여개의 지역으로 초불투쟁을 확대하여 19일에도 대규모의 투쟁을 진행하며 그때까지 박근혜가 퇴진하지 않는다면 다시 한번 26일에 전지역의 시민들이 서울로 모이자고 호소하였다.

박근혜는 이제 더 큰 초불, 국민의 저항에 부딪치게 될것이라고 단체는 경고하였다.

이날 전태일재단의 주최로 경기도 마석우리에 있는 전태일렬사의 묘앞에서 렬사에 대한 추도식이 진행되였다.

14일 민주로총은 기자회견을 가지고 박근혜의 무조건적인 퇴진을 요구하면서 민중의 《정권》퇴진항쟁에 야당이 보다 적극적으로 합세해나설것을 요구하였다.

참여련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을 비롯한 단체들도 이날 《전국경제인련합회》(《전경련》)청사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한편 서울에서 박근혜의 퇴진을 위한 초불투쟁과 지하철도역 입구에서의 서명운동, 시국선언 등 다양한 형태의 투쟁이 확대되고있다.

서대문구, 성동구, 관악구, 성북구, 마포구와 은평구, 광진구, 강동구, 송파구 등지에서 주민들과 소규모단체들의 주최로 매일밤 초불집회가 전개되고있다.

학생들과 시민들, 장애자단체 성원들, 야당 성원들 등 각계층이 참가하는 《동네초불》투쟁의 규모는 나날이 커가고있다.

14일 남조선의 민주수호대전운동본부는 대전에서 괴뢰집권자의 퇴진을 요구하는 초불투쟁을 전개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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