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국제탁구련맹이 올해 남녀탁구명수상 수상후보자들을 발표하였다.

그에 의하면 조선의 김송이선수가 2016년 국제탁구련맹 녀자탁구명수상 수상후보자로 선정되였다.

김송이선수는 지난 8월에 있은 제31차 올림픽경기대회 탁구 녀자단식경기에서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집고 동메달을 쟁취하여 파문을 일으켰다. 당시 언론들은 김송이선수의 재치있는 깎아치기와 높은 반공격능력에 대해 평가하면서 그의 전법앞에 일본선수들이 련속 무릎을 꿇었다고 보도하였다.

국제탁구련맹 2012년 유럽-아프리카순회경기인 스웨리예공개탁구경기대회 녀자단식경기와 2016년 국제탁구련맹 세계순회경기대회 평양공개탁구경기대회 성인급 녀자단식, 녀자복식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낸바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