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녀맹예술소조원들의 종합공연 《원수님 우러러 부르는 녀성들의 신념의 노래》가 20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민주녀성동맹 제6차대회 참가자들이 공연을 보았다.
출연자들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품속에서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자라난 우리 녀성들의 긍지와 행복한 모습을 훌륭한 예술적형상으로 잘 보여주었다.
합창 《김정은장군께 영광을》, 《녀성의 노래》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어은금병창 《그리움은 끝이 없네》, 손풍금과 노래 《친근한 우리 원수님》, 실화극 《우리에겐 위대한 당이 있네》, 중창이야기 《가화만사성》 등의 종목들이 펼쳐졌다.
출연자들은 녀성들을 혁명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시고 이 땅우에 녀성존중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위대한 수령님들과 주체적조선녀성운동의 전성기를 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높은 정신세계와 혁명적랑만을 감명깊게 형상한 4중창 《이 땅의 주인들은 말하네》, 재담 《우리의 애국》, 대중창이야기 《우리는 만리마기수》는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