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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북도 북부피해지역 새 거리,새 마을들에서 살림집입사모임
(평양 11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혹심한 재난의 파도가 휩쓸었던 조선의 북변땅에 1만 1,900여세대의 살림집들이 불과 2개월만에 일떠섰다.

북부피해지역 인민들의 살림집입사모임들이 19일과 20일 현지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최룡해동지, 김기남동지, 최태복동지, 리수용동지, 김평해동지, 리만건동지, 오수용동지, 곽범기동지, 김영철동지와 전승훈 함경북도당위원회 위원장, 리상관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피해지역 인민들, 건설에 참가한 군대와 사회의 일군들, 인민군군인들, 돌격대원들이 모임들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은 축하연설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뜻밖에 큰물피해를 입은 함북도 북부지역 인민들을 위해 200일전투의 주타격방향을 북부피해복구전투에로 전환할데 대한 중대결단을 내리시고 전화위복의 기적적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거창한 작전을 펼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든 당원들과 인민군군인들, 인민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혜로운 품이 있고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가 있기에 인민의 행복한 생활은 굳건히 지켜지고 나날이 꽃펴날것이라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지니고 일편단심 원수님만을 충정다해 높이 받들어모실데 대하여 말하였다.

그들은 전체 북부전선용사들이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선에서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한 그 정신, 그 기백으로 200일전투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한 련속공격전을 벌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린 올해를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질 대승리의 해로 빛내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연설들이 끝난 다음 살림집리용증서들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수여되였다.

회령시, 무산, 연사, 온성, 경원, 경흥군의 새 거리, 새 마을들에서 새집들이가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이 새 살림집에 입사한 가정들을 방문하였다.

새집을 무상으로 받아안고 감격에 젖어있는 주민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면서 그들은 방문기념으로 가지고 온 생활용품들을 넘겨주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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