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녀성동맹 제6차대회에 참가한 해외동포녀성대표단들을 위하여 마련하여주신 연회가 21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연회에는 남주현 중앙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대표단, 리순남 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 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녀성일군대표단, 해외동포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철동지와 김명숙 녀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진국 해외동포사업국 국장, 관계부문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김영철동지는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김정은동지께서 해외동포녀성대표단들을 위한 연회를 마련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해외동포녀성들이 앞으로도 경애하는 원수님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념을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나라의 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길에 아름다운 생의 자욱을 뚜렷이 새겨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남주현단장과 리순남단장은 연설에서 해외동포녀성들을 대회에 불러주신 김정은원수님의 사랑과 은정에 격정을 금할수 없다고 말하였다.

김정은원수님의 서한을 불멸의 대강으로 높이 추켜들고 주체적해외교포운동의 한쪽수레바퀴를 더욱 힘차게 떠밀어나갈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