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가 22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직총중앙위원회 위원들과 후보위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직업총동맹 제7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서한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시대적임무와 직맹조직들의 과업》에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직맹조직들의 과업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주영길 직총중앙위원회 위원장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김정은동지의 서한은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도약기의 요구에 맞게 전 동맹을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앞길을 환히 밝혀준 불멸의 대강이며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을 사회주의강국건설투쟁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전투적기치라고 강조하였다.

직업동맹안에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전 동맹을 경애하는 원수님과 운명의 피줄을 잇고 하나의 숨결, 하나의 맥박으로 고동치는 사상적순결체,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로 만들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모두가 김정은동지의 서한을 강령적지침으로 틀어쥐고 직업동맹사업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기상을 더 높이 떨쳐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