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제6차 전국술, 기초식품전시회, 전국어린이식료품전시회, 제6차 도종합식료공장제품전시회가 22일부터 25일까지 식료일용공업성 인민소비품전시장에서 진행되였다.

전시회들에는 중앙과 지방의 식료품생산단위들에서 내놓은 수천점의 어린이식료품, 술과 간장, 된장, 기름 등이 출품되였다.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 평양곡산공장, 선흥식료공장, 경흥은하수식료공장에서 생산한 암가루와 젖가루, 수십종의 당과류를 비롯한 여러가지 새 제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양기초식품공장, 개성기초식품공장, 신의주기초식품공장, 우시장공장, 맹산식료공장을 비롯한 단위들에서 만든 기초식품들이 맛이 좋고 표준화, 규격화가 실현된것으로 하여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세계적으로 이름난 제품들과 당당히 경쟁할수 있는 명주들을 개발, 생산하기 위한 열풍을 일으키고있는 대동강식료공장, 평양술공장, 강계포도술공장, 대동강과일종합가공공장, 사리원경암술공장 등에서 내놓은 각종 술, 막걸리가 참가자들의 인기를 모았다.

송도원종합식료공장, 백송종합식료공장, 정방산종합식료공장, 압록강종합식료공장, 수양산종합식료공장이 이번 도종합식료공장제품전시회에서 1등을 하였다.

전시회기간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비롯한 식료공업의 본보기공장들에 대한 참관과 과학기술강습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