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간석지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27일과 28일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주최로 열린 발표회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국가과학원 수리해양과학분원과 간석지설계연구소,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등 10여개 단위의 일군들과 교원, 연구사, 설계원, 박사원생들이 참가하였다.
발표회에는 간석지건설의 현대화, 과학화를 실현하기 위한 연구사업에서 이룩된 70여건의 론문들이 제출되였다.
참가자들은 대계도간석지, 홍건도간석지, 룡매도간석지를 비롯한 간석지건설에 과학기술을 도입하여 얻은 성과와 경험들을 교환하였다.
발표회에서는 《륙상쇠그물돌자루투석기의 구조와 투석방법》, 《전자지도에 의한 간석지건설지원체계》, 《중심골조뚝선행전단면전진막이공법》 등의 론문들이 평가를 받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