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조선에서의 인류진화발전사문제를 다시 검토할데 대하여 교시를 주신 40돐을 맞으며 전국력사학부문 과학토론회가 28일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김일성종합대학 총장 겸 고등교육상 태형철, 사회과학원 원장 리혜정, 민족유산보호지도국 국장 룡주 등이 참가하였다.

토론자들은 백두산절세위인들께서 조선력사의 유구성과 조선사람의 기원에 대한 독창적인 사상과 리론을 제시하시고 인류진화발전사문제를 주체적립장에서 풀어나가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후손만대에 길이 전해갈 업적을 쌓아올리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 인류의 기원과 발전에 대한 연구에서 사대주의적이며 교조주의적인 견해를 타파하고 주체를 확립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과 력사유적발굴사업을 힘있게 벌려나가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밝혀주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령도와 보살피심속에서 구석기시대의 존재문제와 인류의 발생발전력사를 보여주는 화석들이 순차적으로 발굴되여 인류진화발전사문제를 보다 과학적으로 정립체계화할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였다고 말하였다.

조선민족이 인류력사의 려명기에 우리 조국강토에서 형성된 사람들의 집단이며 그 형성발전의 전 력사적기간에 하나의 혈통을 대대로 순결하게 이어오면서 혈연적공통성을 이룩한 민족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토론자들은 인류학부문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며 천만군민을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으로 교양하는데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결의를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