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이 꾸바혁명의 최고지도자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의 서거에 즈음하여 28일 주조 꾸바공화국대사관을 찾아 조의를 표시하였다.

김영남동지, 박봉주동지, 김기남동지, 최태복동지, 박영식동지, 리수용동지, 김평해동지, 리만건동지, 오수용동지, 곽범기동지, 김영철동지, 리용호동지와 리일환, 안정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 김영재 대외경제상,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정숙 대외문화련락위원회 위원장, 조선꾸바단결위원회 부위원장인 서호원 대외문화련락위원회 부위원장, 관계부문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 인민무력성,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외무성, 대외경제성, 교육위원회, 대외문화련락위원회, 조선꾸바단결위원회에서 보낸 화환들이 피델 까스뜨로 루쓰의 사진앞에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저명한 정치활동가인 그를 추모하여 묵상한 다음 조의록에 글을 남기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