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MBC》, 《CBS》방송들에 의하면 남조선 여러 지역에서 조류독감이 계속 발생하고있다.

27일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의 한 닭목장에서 조류독감에 걸린 닭 200마리가 죽었다. 이로 하여 목장에서 수만마리의 닭을 매몰처분하였다.

같은 날 경기도 리천시의 닭목장에서도 닭 400여마리가 죽어 검사를 한 결과 조류독감으로 판명되였다.

이에 앞서 26일 세종시의 닭목장들에서 조류독감으로 300마리의 닭이 죽었다.

16일부터 27일까지의 기간에 조류독감이 발생한 지역은 경기도와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등 5개 도의 9개 시, 군으로 늘어났다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