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6년 11월 30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미국은 인권법정에 스스로 나서라
(평양 1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국제형사재판소가 미군과 미중앙정보국이 세계 여러 지역에 설치한 비밀감옥들에서 전쟁범죄를 감행하였다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그에 의하면 미군과 미중앙정보국이 아프가니스탄과 뽈스까 등에 있는 비밀감옥들에서 수십명의 수감자들에게 잔인하고 폭력적인 고문을 감행하였다고 한다.

3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세계도처에서 피비린 전쟁과 치떨리는 인간살륙을 감행하는 미국의 죄행을 범죄시할데 대한 요구는 결코 오늘에 와서 비로소 제기된것이 아니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이번에 서방의 꼭두각시노릇을 하던 국제형사재판소가 뜻밖에도 돌변하여 미국의 전쟁범죄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한것은 지금 여러 나라들이 국제형사재판소에서의 탈퇴를 결정하고 그 수속절차를 밟고있기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로 하여 국제형사재판소의 권위와 체면은 땅바닥에 떨어지고있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기구의 존재자체가 위험에 빠지게 된 상황에서 국제형사재판소는 더이상 미국이 저지르고있는 전쟁범죄들을 묵인할수 없게 되였다.왜냐하면 미국이야말로 세계최악의 인권유린범죄국이기때문이다.

온 세상을 경악케 하는 미국의 인권유린만행들은 절대로 덮어둘수도 용납할수도 없다.그것들은 마땅히 온 세계앞에 공개되여야 하며 인류량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

해외비밀감옥에서 감행된 미국의 전쟁범죄를 폭로한 국제형사재판소의 보고서는 그러한 민심의 반영이다.

미국은 그 누구의 있지도 않는 《인권》을 운운하기에 앞서 침략과 전쟁, 지배와 략탈과정에 저지른 저들의 인권유린죄악부터 력사앞에, 인류앞에 속죄해야 한다.그리고 스스로 피고석에 올라서야 한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