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땔감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29일과 30일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리과대학, 국가과학원, 서해바다가양식연구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의 일군들, 과학자, 기술자, 연구사, 교원, 학생, 박사원생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진행된 발표회에는 땔감생산을 늘이며 땔감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사업에서 이룩한 60여건의 론문들이 제출되였다.

참가자들은 나라의 연료원천을 효과있게 리용하고 효능높은 연소첨가제들을 개발도입하며 대용연료로 열에네르기문제를 해결하는 등 연료공업부문을 과학기술적으로 발전시키는데서 얻은 성과와 경험들을 교환하였다.

발표회기간 《석탄연소첨가제의 개발과 리용에서 제기되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생물질에네르기를 리용하여 주민연료를 해결하기 위한 세계적인 발전동향》이라는 제목의 강의들이 있었다.

페막식이 30일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