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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회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기남동지와 출판보도, 인쇄부문 일군들, 기자, 편집원, 언론인들이 참가하였다.
김기남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김일성동지께서 1936년 12월 1일 항일혁명의 불길속에서 몸소 《3.1월간》을 창간하신것은 조선로동당 출판보도물력사와 조선인민의 혁명투쟁사에서 특기할 의의를 가지는 사변이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3.1월간》이 조선혁명의 붓대중시력사에서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는 주체적출판보도물의 원형이며 우리 시대 출판보도물건설사에 불멸의 자욱을 아로새긴 혁명적인 출판물이라는데 대해 밝혔다.
《3.1월간》은 항일혁명투쟁과 전반적조선혁명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유일적령도를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한 혁명적출판물이였다.
항일유격대원들과 인민들을 위대한 수령님의 총대중시사상으로 무장시키고 일제와 무장으로 맞서 싸우는 결사항전에로 적극 고무추동한 진격의 나팔수, 투쟁의 기수였다.
우리의 출판보도물들이 대를 이어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나가야 할 고귀한 전통을 마련한 주체적출판물의 본보기였다.
보고자는 《3.1월간》을 비롯한 혁명적출판물들이 이룩한 전통과 업적이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세기를 이어 줄기차게 계승발전되여온데 대해 언급하였다.
그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김일성-김정일주의출판보도물의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천만군민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총공격전에로 더욱 힘있게 불러일으킬데 대해 강조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