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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궁전에서는 아이들의 재능의 싹을 많이 찾아내고 꽃피워주기 위한 소조운영을 실속있게 하고 교육내용과 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하여 커다란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수많은 학생소년들을 과외소조활동에 참가시켜 교육교양하는 과정에 10여명의 7.15최우등상수상자들과 200여명의 기술기능급수소유자, 50여명의 성악가, 연주가후비들, 400여명의 전국체육경기메달수상자들을 키워냈다.
특히 콤퓨터소조실, 물리소조실 등 과학기술소조실들에 대한 운영이 새 세기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참신하게 진행되여 올해에 진행된 전국적인 정보기술소조원들의 프로그람작성경연과 전국기초과학소조원경연에서 궁전소조원들이 종합 1등을 쟁취하였다.
최상의 수준에서 꾸려진 수영관과 체육관에서는 앞날의 체육명수후비들이 훈련을 맹렬히 벌려 제42차 정일봉상전국청소년학생체육경기대회와 제53차 전국청소년체육학교체육경기대회를 비롯한 체육경기들에서 금메달 180여개, 은메달 70여개, 동메달 100여개를 쟁취하는 자랑을 떨치였다.
예술부문 학생소조원들의 기량발표회, 소품발표회, 미술부문 학생들의 솜씨전람회, 과학부문 소조원들의 과학발표회 등 각종 발표회들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여 학생들의 실기능력은 보다 높아졌다.
교육지원프로그람, 다매체지도안을 비롯한 수만건의 교편물들이 출품된 교편물전시회와 지도교원들의 기량발표회도 교원들의 자질을 한계단 높이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으며 그 과정에 10여명의 교원들이 10월8일모범교수자의 영예를 지니고 새교수방법등록증을 받았다.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는 지금 사회주의문명강국, 인재강국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할 전도유망한 과학자, 체육인, 예술인후비들을 더 많이, 더 훌륭히 키우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가고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