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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남조선인민들의 초불은 승리의 홰불로 타오를것이라고 강조
(평양 1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남조선인민들의 대중적인 반《정부》초불투쟁은 낡고 부패한 정치풍토를 갈아엎고 사회적정의와 진보를 이룩하려는 결연한 의지의 발현이라고 밝혔다.

론설은 남조선인민들이 지펴올린 투쟁의 초불은 절대로 꺼지지 않고 끝장을 볼 때까지 더욱 거세차게 타오르는 승리의 홰불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금 박근혜역적패당은 남조선인민들의 투쟁기세를 꺾어버리고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괴뢰보수패당은 《초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느니, 《북옹호집단의 〈정권〉탈취기도》니 뭐니 하는 악담으로 인민들의 정의로운 투쟁을 악랄하게 모독하는가 하면 《리적단체조사》를 운운하면서 파쑈폭압기도를 드러내고있다.박근혜역도의 손발이 되여 진보와 정의에 악랄하게 도전해온 《어버이련합》과 같은 극우보수단체들도 《맞불집회》라는 불순한 란동을 벌리면서 남조선 각계의 격노한 반《정부》투쟁기운에 찬물을 끼얹으려고 날뛰고있다.

그러나 역적패당의 이런 악랄한 도전은 오히려 남조선인민들의 증오와 분노만을 더욱 폭발시키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이 추켜든 분노의 초불은 그 어떤 광풍에도 결코 꺼지지 않을것이며 보수패당의 반동통치를 불사르고 정의와 민주의 새세상을 밝히는 승리의 홰불로 더욱 세차게 타오를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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