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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명을 부지해보려는 《새누리당》의원의 《종북》소동
(평양 12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보도에 의하면 《새누리당》 의원 김종태가 11월 30일 의원총회에서 박근혜퇴진을 요구하는 남조선 각계의 초불투쟁에 대해 《종북세력》의 조종에 따른것이라는 터무니없는 망언을 늘어놓았다.

이자는 《현재 초불시위는 전혀 평화시위가 아니다.》느니, 《좌파종북세력이 조직적이고 치밀하게 움직이고있다.》느니 뭐니 하고 떠벌였는가 하면 11월 26일 범국민투쟁때 서울 광화문광장에서의 1분간 초불끄기는 《종북세력이 조직적으로 주도하였다.》는 허튼 나발도 불어댔다.

더우기 이자는 《좌파종북세력이 조직과 자금을 다 준비하였다.》, 《여기에 당하면 안된다.》고 하면서 박근혜퇴진을 요구하는 남조선 각계의 초불투쟁을 폭력으로 탄압해야 한다고 보수패거리들을 로골적으로 선동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초불을 들고 국민이 나오지 않을수 없게 만든 장본인은 박근혜라고 하면서 여당이 떠들어대는 《종북세력》이 과연 어떤 사람들인지 모르겠다, 100만, 200만명을 억지로 거리에 불러내올수 있는 그런 세력은 존재할수 없다고 격분을 표시하였다.

박근혜역적패당이 또다시 벌리는 《종북》소동은 날로 확대강화되는 남조선 각계의 투쟁에 질겁한자들의 단말마적발악이며 여론의 이목을 딴데로 돌려 저들패당의 더러운 잔명을 부지해보려는 상투적인 수법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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