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각지 잠업부문 다수확자들이 뜻깊은 평양견학의 나날을 보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불리한 자연기후조건에서도 많은 누에고치를 생산한 이들의 소행을 보고받으시고 잠업부문 다수확자들이 평양견학의 나날을 보내도록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11월 30일 평양에 도착한 잠업부문 다수확자들은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와 김정일동지께 경의를 표시하였다.
그들은 만경대를 방문하였으며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과학기술전당, 3대혁명전시관을 참관하였다.
혁명가극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와 연극 《혈맥》공연도 관람하였으며 문수물놀이장과 자연박물관, 중앙동물원에서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내였다.
옥류관, 청류관을 비롯한 수도의 이름난 식당들에서 푸짐한 식탁을 마주한 그들은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자기들을 평양으로 불러주고 크나큰 사랑을 가슴한가득 안겨주는 당의 은정에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