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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기악유산-《신아우》
(평양 1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이 창조한 민족기악유산가운데는 오래전부터 적을 무찌르는 싸움에서 군가로 많이 불리워온 《신아우》도 있다.

《신아우》는 조선봉건왕조시기 민간기악단과 개별적인 연주가들속에서 널리 연주되였다.

이 음악연주에서 민족목관악기들인 퉁소와 저대가 많이 리용된것으로 하여 《퉁소신아우》, 《저대신아우》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높고 길며 호소적인 서두음에 이어 빠르고 경쾌한 악구들이 힘차게 전개되는 작품은 적진을 향해 말을 타고 달려가는듯 한 느낌을 강하게 안겨준다.

오늘날 합창과 민족관현악을 비롯한 여러 형식으로 재형상되여 커다란 감화력과 생활력을 발휘하고있으며 민족악기와 민족음악의 우수성을 시위하고있다.

북과 꽹과리, 장고, 해금, 단소와 같은 전통적인 민족악기들의 경쾌한 반주와 어울리는 퉁소의 구성진 소리, 곡조마다에 흐르는 민족음악의 진한 색채, 힘있고 박력있는 선률 및 양상적특성이 강한 작품은 민족의 고유한 생활감정과 정서를 잘 반영한것으로 하여 인민의 사랑을 받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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