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제염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7일과 8일에 남포시 온천군에서 진행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소금공업관리국, 국가과학원 지질학연구소, 함흥화학공업종합대학, 온천제염공업대학 등 여러 단위의 일군들과 교원, 연구사, 기술자, 박사원생, 학생들이 발표회에 참가하였다.

발표회에서는 제염소들에서 탐사를 앞세워 지하초염수에 의한 새로운 소금생산방법을 널리 받아들이며 소금생산공정의 종합적기계화, 과학화를 실현시키기 위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는데서 이룩한 60여건의 론문들이 발표되였다.

최근 제염소들에 도입되여 인민생활향상과 경제발전에 필요한 소금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이는데서 은을 내고있는 소금걷이기계, 휴대형시추기 등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