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1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미국에는 인권이라는 말자체가 어울리지 않으며 그들이 《인권옹호자》로 자처하면서 다른 나라들을 헐뜯고 비난하고있지만 진짜인권유린자는 미국과 그 하수인들이라고 주장하였다.
론평은 미국이 《인권》타령을 집요하게 외워대면서 다른 나라와 민족들에게 천만번 부당한 저들의 《인권기준》을 일률적으로 내려먹이려 하고있는것은 서방식가치관과 생활방식이 모든 나라들에서 판을 치게 하여 전세계를 서방화하자는것이라고 까밝혔다.
여기에 미국이 외워대는 《인권》타령의 반동성이 있다고 지적하였다.
미국은 《인권》을 다른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유린말살하기 위한 간판으로 써먹고있으며 미국의 《인권》타령에는 반드시 무력간섭과 피비린내나는 인권유린이 뒤따른다는것은 엄연한 현실이라는데 대해 자료적으로 폭로하였다.
론평은 다른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강탈하고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유린말살하는 미국이야말로 인권유린의 왕초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이런 미국이 그 누구보다도 앞장서 《인권》에 대해 요란스럽게 떠들어대는것은 진정한 인권에 대한 모독이며 우롱이다.
미국이 아무리 《인권옹호》라는 간판밑에 감행하고있는 침략과 간섭, 인권유린만행을 가리워보려고 모지름을 쓰며 교활하게 책동하여도 그 범죄적정체는 더욱 낱낱이 드러나고있다.
론평은 미국의 《인권》타령의 반동성과 기만성, 침략성은 그 무엇으로도 정당화될수 없고 가리울수도 없다고 주장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