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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김정일총비서께서 자주통일의 확고한 토대 마련
(평양 12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11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시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굳건히 수호하시며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펼쳐주신것은 민족사와 더불어 영원불멸할 업적이라고 강조하였다.

김정일동지는 온 겨레를 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신 탁월한 령도자이시라고 론설은 지적하였다.

민족단합의 새 전기를 마련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비범한 령도는 온 겨레를 차별없이 대해주시며 조국과 민족을 위해 나서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와도 손잡고나가신 수령님의 인덕정치, 광폭정치의 변함없는 련속이였다고 밝혔다.

김정일동지께서 준엄한 시련의 시기에 견인불발의 의지와 신념으로 선군정치를 펼치시여 무적의 군력을 다지시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해주시며 자주통일위업실현의 확고한 토대를 마련하신것은 시대와 력사앞에 이룩하신 가장 특출한 업적이라고 강조하였다.

조국통일위업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실 원대한 구상을 품으신 장군님께서는 애국애족의 대용단과 포옹력으로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북남수뇌상봉을 마련하시고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기본정신으로 하는 6.15공동선언을 채택하도록 하시였다고 지적하였다.

절세위인의 손길아래 또 한차례의 북남수뇌상봉이 진행되고 6.15공동선언의 실천강령인 10.4선언이 채택됨으로써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의 넓은 길이 열리였다고 밝혔다.

김정일동지의 뜻과 의지를 받들어 조국통일을 반드시 이룩하려는것은 우리 겨레의 한결같은 신념이고 불변의 의지이라고 론설은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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