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얼마전에 진행된 조선인민군 전선포병부대들의 포병대집중화력타격연습과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비행지휘성원들의 전투비행술경기대회-2016》은 미국과 남조선괴뢰역적패당에게 보낸 준엄한 경고라고 밝혔다.
론설은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적권리인 핵억제력강화조치를 걸고 감행하는 적대세력들의 포악무도한 정치, 경제적제재와 봉쇄, 군사적압박소동은 극도에 달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괴뢰역적패당은 미국상전의 광란적인 반공화국압살책동에 죽을지 살지 모르고 편승해나서고있다고 단죄하였다.
하지만 어림도 없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백두의 천출명장을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조선인민군은 백승의 주체전법을 소유하고 하늘과 땅, 해상과 수중 등 모든 작전공간에서 침략과 도발의 본거지들을 생존불가능하게 들부시고 괴멸시킬수 있는 강위력한 타격수단들을 완벽하게 갖춘 천하무적의 최정예강군이다.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 생존권을 손톱만큼이라도 해치려드는 그 어떤 도발자들도 무자비한 징벌을 면할수 없다.
백두산총대는 추호의 자비도 모른다.지금 최대의 격동상태를 유지하고있는 우리 군대와 위력한 타격수단들은 최후공격의 신호탄을 기다리고있다.
괴뢰역적패당의 멸망은 시간문제이며 우리 민족은 머지않아 조국통일의 찬연한 새날을 맞이하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