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나이제리아인민진보당이 명예전국지도자로 높이 모시였다.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명예전국지도자칭호증서를 전달하는 의식이 7일 아부쟈에서 진행되였다.

의식에는 2017년 백두산위인칭송대회 국제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다미안 오그본나 나이제리아인민진보당 전국위원장, 당지도부성원들과 정영철 나이제리아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 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사진문헌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경의를 표시하였다.

의식에서는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명예전국지도자칭호증서를 나이제리아인민진보당 전국위원장이 조선특명전권대사에게 전달하였다.

전국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정일각하께서는 사회주의조선을 빛내이실 원대한 뜻을 품으시고 당, 국가, 무력건설에 영원불멸할 공적을 쌓아올리시였다.

특히 김일성주석께서 창건하신 조선로동당을 사소한 침체나 답보를 모르며 오직 수령의 령도에 충실한 수령의 당,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인민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김정일각하께 나이제리아인민진보당 명예전국지도자칭호를 수여해드리는것은 우리모두의 응당한 도리이다.

의식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