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13일 아브둘 파타흐 알 씨씨 에짚트아랍공화국 대통령에게 위문전문을 보내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나는 귀국에서 폭탄테로공격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는 불행한 소식에 접하여 당신과 당신을 통하여 귀국정부와 인민, 피해자유가족들에게 깊은 동정과 위문을 표시합니다.
우리는 온갖 형태의 테로와 그에 대한 어떠한 지원도 반대하는 일관한 립장으로부터 이번에 귀국에서 일어난 비렬한 테로행위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나는 친선적인 귀국정부와 인민이 이번 테로공격의 후과를 하루빨리 가시고 나라의 안전과 안정을 수호하며 발전되고 번영하는 에짚트를 건설하기 위한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기를 축원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