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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역효과 몰아올 남조선의 《독자제재》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13일 《역효과를 몰아올 <독자제재>소동》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얼마전 남조선괴뢰들이 유엔에서 《제재결의》라는것이 조작되자 남먼저 《독자제재안》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괴뢰들은 한밤중에 기자회견이라는것을 소집해놓고 그 누구의 《숨통을 조일수 있게 되였다.》느니, 《리정표적인 조치》니 뭐니 하고 환성을 올리며 《제재결의》리행을 《앞장에서 견인》하겠다고 흰소리까지 줴쳐댔다.

감히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지도기관들과 핵심일군들을 《제재대상》에 추가한것을 비롯하여 저들의 능력으로는 할수도 없는 잡다한 내용들을 《독자제재안》에 박아넣었다.

이것은 민심이 지펴올린 초불바다에 의해 시시각각 마지막숨을 몰아쉬는 가련한 처지에서도 상전들에게 아부하고 북남관계에는 대못을 박아 앙갚음을 해보려는 대결미치광이들의 망상이 아닐수 없다.

보도된바와 같이 남조선전역에서 타오른 민심의 초불은 거대한 홰불로 번져져 겨레앞에 온갖 죄악을 저지른 박근혜역도에게 응당한 심판을 내렸다.

산송장이 된 박근혜역적의 손발노릇을 해오던자들의 운명도 오래갈수 없다는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생사기로에 선 괴뢰패당은 최악의 통치위기를 모면해보려고 미국상전과 야합하여 《초강도제재》를 목터지게 줴쳐대고 그 실현의 돌격대가 되여 발광하고있다.

뒤간 휴지장보다 못한 문서를 만들어내고도 유엔의 《제재결의》보다 북에 《더 아픔을 줄수 있다.》느니, 《강력한 신호효과》니 하고 큰 일이나 친듯이 날뛰고있다.

지금 북남관계는 선무당의 점괘에 놀아난 박근혜역적패당의 극악한 동족대결책동으로 하여 그 어떤 인적, 물적래왕도 전면차단된 상태에 있다.

북남사이에 철새들만이 오가는 현 상황에서 그 무슨 《제재》나 《압박》도 통할수 없고 아무러한 실효도 거둘수 없다는것은 누구나가 다 인정하고있다.

오직 동족에 대한 병적인 거부감과 사대굴종이 체질화된 민족반역의 무리들만이 지껄일수 있는 허황한 《제재》타령이다.

실질적으로 하늘길, 배길, 땅길이 모두 막힌 인위적인 《섬》에서 괴뢰패당의 《제재》에 의해 막대한 피해를 입고있는것은 우리가 아니라 남조선이다.

어리석은 개성공업지구 페쇄망동으로 124개의 남조선입주기업을 포함한 6,000여개의 기업들이 파산의 위기에 처하고 12만 4,000여명의 로동자들이 실업자로 전락되였다.

황당하기 짝이 없는 《독자제재》에 대하여 그 조작자들조차 《이미 할수 있는 조치는 다 취했다.》, 《아무리 짜내보아도 상징적인 의미밖에 없다.》고 탄식하고 남조선언론들도 《손바닥으로 공기를 붙잡는 격》, 《마른 수건을 짜는 수준》이라고 조소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독자제재》요, 《추가제재》요 하며 동족을 모해하는 일이라면 골통을 싸매고나서는 괴뢰패당의 망동은 사실상 제 목에 걸린 올가미를 스스로 조이는 미련한 자살행위에 지나지 않는다.

가소로운 《독자제재》소동은 괴뢰패당의 수치스러운 숨통을 압박하는 역효과만을 가져올뿐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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