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는 12월 15일은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새날소년동맹을 조직하신때로부터 90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소년들을 선진사상으로 교양하고 혁명의 길로 이끄시기 위해 무송시내와 그 일대에서 애국적인 소년들로 주체15(1926)년 12월 15일 새날소년동맹을 결성하시였다.

새날소년동맹은 일제를 타도하고 조국을 해방하며 낡은 사회를 짓부시고 새 사회를 건설할 광명한 새날을 위하여 투쟁하는 조선에서의 첫 소년혁명조직이였다.

동맹은 결성된때로부터 청소년들을 의식화,조직화하여 주체형의 새 세대 혁명가로 교양육성함으로써 조선혁명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핵심골간들을 수많이 키워냈다.

진정 새날소년동맹의 결성은 주체적소년운동의 출발을 알리는 고고성이였으며 이때로부터 조선소년운동은 억세고도 깊은 뿌리를 가진 혁명의 피줄기를 마련할수 있었다.

이 고귀한 전통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이어졌으며 오늘은 조선소년단원들의 따사로운 해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