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 서거 5돐에 즈음하여 근로단체들에서 맹세모임들이 15일 진행되였다.

청년학생들의 맹세모임이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앞에서,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맹세모임이 남포시 온천군 운하협동농장에서,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맹세모임이 녀성회관에서 있었다.

모임들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룡해동지와 관계부문, 청년동맹, 농근맹, 녀맹 일군들, 청년학생들,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 녀맹원들이 참가하였다.

청년학생들의 맹세모임에서 참가자들은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의 선창에 따라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대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것을 맹세하였다.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맹세모임들에서는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김정일동지의 한생은 백두에서 뿌리내린 주체혁명의 혈통을 꿋꿋이 이어나가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걸출한 령도자의 한생이였다고 칭송하였다.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간직하고 장군님의 유훈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끝)